'곤충'검색결과 - 전체기사 중 144건의 기사가 검색되었습니다.
꿀벌은 우리 생태계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곤충이다. 꽃가루 매개를 통해 다양한 식물의 번식을 돕고, 꿀과 벌집 제품 등 우리에게 유용한 자원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최근 꿀벌 개체수가 감소하는 추세가 지속되고 있다. 꿀벌 감소에는 서식지 파괴, 살충제 사용, 기후 변화 등 여러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고 있는 실정이다. ⓒ픽사베이 꿀벌은 75% 이상의 주요 작물, 3분의 1 이상의 야생 식물의 수분을 담당한다. 꿀벌이 사라지면 사과, 딸기, 토마토, 콩,...
[지데일리] LG생활건강이 26일 울산 양정동 오치골공원에서 울산 북구청과 울산 생명의숲, LG생활건강 울산·온산공장 등 지역사회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나무 1400그루를 심는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 LG생활건강은 지역사회의 생태계를 복원하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의 일환으로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를 대상으로 '도시 숲 조성'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는 생물 다양성 보존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꿀벌의 서식지를 확대하고자 '꿀벌 공원'을 조성한 바 있다. 올해는 사라져 가는 조류의 개체 ...
[지데일리] 구리시청 제공 구리시가 2024년 설을 맞아 구리시 곤충생태관에서 '설맞이 민속전통놀이 체험마당'을 운영할 계획이다. 운영 기간은 설날 당일(11일)과 휴관일(13일)을 제외한 이달 9일부터 18일까지며, 곤충생태관 앞마당 또는 안쪽 마당에 대형 윷놀이, 투호, 굴렁쇠, 제기 등이 비치된다. 곤충생태관을 방문한 시민들은 곤충 관람과 대형 가족윷놀이, 굴렁쇠 굴리기 등 민속 전통놀이 체험을 통해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쌓을 수 ...
[지데일리] 부산 강서구가 최근 명지 너울공원에 교육테마형 신개념 놀이공간 조성을 완료하고 주민들에게 개방했다. 이 사업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경관을 위한 공원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공원 2,200㎡ 규모의 공간에 20여 가지의 놀이기구와 휴게시설을 3개의 존(zone)으로 나누어 설치했다. 먼저 ZONE1에는 기후위기와 멸종위기 야생동물에 대한 관심과 보호가 시급함을 알려주는 체험교육 및 휴게공간을 조성했다. 또 ZONE2에는 환경테마 놀이공간으로 북극곰 형상을 토대로 한 조합놀이...
[지데일리] 울산 공단 주변의 한 공원이 LG생활건강과 지방자치단체, 지역사회의 노력으로 꿀벌을 위한 뷔페식당으로 재탄생했다. LG생활건강은 15일 생활용품을 생산하는 울산·온산공장 인근인 울산 울주군의 한 공원(청량읍 용암리 923)에서 꿀벌이 좋아하는 ‘밀원식물’을 심는 ‘꿀벌의 공원’ 식재 행사를 진행했다. 지역사회 사업장을 연계한 맞춤형 생물다양성 보전 활동으로 ESG 경영을 확대하기 위해서다. 이날 행사에는 LG생활건강을 비롯해 꿀벌의 공원 조성에 함께한 지역 환경단체인 울산생명의숲, 사회복지공동모금회, ...
[지데일리] 낡은 자동차 타이어, 전기차 폐배터리를 재활용할 수 없을까. 곤충으로 반려동물용 사료를 만들거나 버려지는 맥주 부산물로 화장품을 개발할 순 없을까. 일상생활 속 쓰레기를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을까. 문여정 IMM인베스트먼트 상무(왼쪽부터),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김재광 뷰런테크놀로지 대표, 안재만 베슬AI 대표가 토론을 하고 있다.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가 ‘상공의 날 50주년 기념 주간’을 맞아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새내기 상공인인 스...
[지데일리] 전라남도가 2023년 스마트 축산환경 개선과 축산물 품질 고급화에 3천23억 원을 투입하는 등 환경 친화 축산을 집중 육성한다. 올해 ▲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 ▲ 탄소중립 축산 환경 조성 ▲ 조사료 생산 및 축산물 품질 고급화 ▲ 경영안정 및 미래 성장산업 육성 ▲ 반려동물 보호 강화 등 5대 전략과제 85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스마트 축산 기반 확대를 위해 축사시설 현대화 사업 157억 원, 축산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사업 110억 원, 녹색축산육성기금 200억 원 등 8개 사업 523억...
ⓒpixabay 적당히 느슨하게 조금씩 행복해지는 습관 바쿠@정신과의 지음, 김윤경 옮김, 부키 펴냄 ‘습관을 깨는 일은 생물계에서는 죽음의 위험에 다가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 어느 순간 습관을 깨부수지 않으면 결코 새로운 변화는 찾아오지 않습니다. 득실을 따져 본 결과, 새로운 행동에 나서면 손해라고 생각될지라도 어쩌면 새롭고 설레는 세계가 열릴지도 모르는 일이니까요.‘ 언제부터인가 괴로운 인생의 대비책으로 ‘나답게 살 것’을 이야기하는 목소리가 늘었다. 물론 좋...
[지데일리] ‘지속가능성(Sustainability)’이 범세계적인 화두로 부상한 가운데, 지속가능한 성장을 통한 미래를 위해 기업과 산업 분야에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이 점점 증대되고 있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역시 이러한 사회적 요구와 움직임에 발맞춰 지난 2019년 지속가능한 영농법을 통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아몬드를 전세계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기 위한 ‘아몬드 농가 2025 목표 (The Almond Orchard 2025 Goals)’를 발표...
물땡땡이들의 수업 최승호 지음, 상상 펴냄 '“우리가 자꾸 방귀를 뀌면 말이야/ 우리를 좋아했던 새들마저 우리 곁을 떠날지 몰라/ 방귀 좀 덜 뀌자/ 오늘부터// 뿡/ 큭큭”(「큭큭 스컹크」)' 이 책은 언어를 재미있게 사용한 동시와 신기한 한글그림이 만난 신선한 형식의 동시집이다. 말놀이의 영역을 한글그림으로까지 확장했다. 한글의 자음, 모음, 단어, 문장이 기발하고 신기한 그림으로 변하는 시인의 ‘한글그림’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흔들어 놓을 창의적인 ‘한글놀이’의 새로운 버전이다. 시인인 저자는 재치...